드디어! 한강을 밟았다!



< 한강 아다 때는 순간 >


< 내 후지네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가는데

역풍때문엔지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가려고 해도 안밟히는 느낌.


게다가, 왠 기어가 자꾸 철커덩 철커덩 거리며, 변속이 잘 안되서

굉장히 짜증도 많이 났다. 국종 가기 전에 다시 세팅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난 한강을 처음 가본다 ( 촌놈)




그래서, 국회가 한강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다 (진짜 촌놈)

국회가 너무 이쁘게 생겨서 정신없이 구경했다.


( 촌놈이라 그런지 서울이 참 좋게 느껴진다)


원래는 한강 찍고 다시 안양천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힘들기도 하고, 한강도 타고 싶어서

아버지와 함께 돌아가기 위해서 나는 이수까지 라이딩을 했다.



< 커플 ㅂㄷㅂㄷ, 왠 미니카를 여기서..>


한강은 진짜 다르다 ㄷㄷ...

올라오느라 힘들어 죽을거 같았는데, 한강에서 타니까 가볍게 쭉쭉 나갔다.


물론 나만 그런건 아니라서 10명정도 따였다....


한강은 길도 좋고, 라이딩하면서 볼 것도 많은 동네같다. 

우리 동네가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 넓직한 한강을 보고 있으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작은 바다같다.


진작에 다녀왔어야할 라이딩이지만

이제야 다녀왔다 ㅠㅠ.. 이걸 이제야 와보다니 ㅠㅠ..


한강 근처에 살고싶다 ㅠㅠ...




과제하다가 갑자기 빈둥거리고 싶어져서 계획 해보는 

''자전거 여행'





1. 국토종주 

: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되었다면, 한번 쯤 국토종주를 생각 해볼 것이다.

국토종주를 하기 전에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결정해야 할 것.

'자전거 행복 나눔' - 국토종주 길

http://www.bike.go.kr/nation/3


나는 아직 자전거에 입문한지 1달도 안된지라, 서울 to 부산을 하는 국토종주보다는, 서울 to 동해안이 적절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래서 먼저

1. 서울 - 동해안

( 스탬프를 안준다 -0- 국도니까 더 그렇겠지 ㅠㅠ)

 - 출발지는 어디며, 그 곳을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

    - 아라뱃길부터 시작해서 속초가기

      

설명이 더 必要韓地?

한반도의 절반을 가르는 경로이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양평 쯤에서 속초까지 가는 코스가 국도라는 점이다. 위험하기 때문에 많이 조심해야한다.

16시간 22분 245km 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우리 둘 다 허접 초심자인지라, 못해도 이틀은 잡고가야한다. 야간라이딩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라뱃길-한강 코스를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 때문에 아무래도 이 길을 선택하게 될 듯하다.


 - 한강 중간쯤에서 시작하기

 : 이건 그냥 좀 고민중인 부분..


+  강원도 동해안 자전거길이 생겼다.


'체력의 여유' 와 '돈의 여유' 가 있다면 속초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 다만 힘들어 뒤지겠지.)

  

 2. 사대강 종주


<경로>

아라 뱃길 - 한강- 남한강 - 새재 - 낙동강 코스이다.

많은 사람들이 택하는 길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3박 4일을 잡고 라이딩을 하는 편,  총 거리는 대략 600키로 정도?


친구랑 상의 해본 결과, 이 길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고있다. 

가장 좋은 점이라면, 수첩에 스탬프 꽝! 찍어서 남길 수 있다는것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초심자인 만큼 3박 4일이 아닌 더 긴 일정을 잡아야하므로,

여행 경비에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필요한 준비물을 잘 적어준 블로그 게시물이 있어 같이 링크해둔다.

나의 경우, 조금 더 이 경로가 좋다고 할 수 있는 점이라면, 중간에 새재 구간에서, 할머니댁, 외할머니댁이 있어서 경비 절감에 좋다는 점이다.

그냥 종주길 바로 옆이다 ㅎㅎ.... 개꿀!


2. 제주도 일주

: 이것도 한번쯤 해보고 싶은 자전거 여행. 우도도 가보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걸림돌은 '돈'이 문제가 아닐까?


그냥 제주 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길이다. 해안을 따라 가기에 바람이 조금 문제라는 이야기도 하더라.

이건 가을 때 즈음 혼자 해볼까 한번 고민중인 여행이다. 친구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알기로는 모든 코스가 국도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제주도 여러번 가봤지만, 갈 때 마다 스쿠터나 자전거로 한번 가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우도로 점프해서 우도를 한바퀴 돌 수도 있다 ^_^


꽤 괜찮은 코스 중 하나.



일단 첫번째는 경로를 생각해봤다. 시간도 많으니까 다음에는 다른 부가적인걸 생각해봐야지.


진자 별로 안탔는데...

제대로 탄건 7키로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 왜이렇게 힘들가...


업힐도 별로 없었고 힘들 이유가 없었는데 어질 어질




30분 타고 다시 집으로 귀가 ㅠㅠ/..


운동겸 취미로 시작하게 된 로드바이크.


후지네요를 사고, 언젠가 꼭 이걸 타고 한강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



어제 타기 전까지 총 주행 거리는 66km
15키로 조금 안되게 매일매일 조금씩 탔다. 첫날에는 7키로도 버거웠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즐기면서 타다보니, 자연스레 체력이 조금씩 올라왔다.
일주일동안 꾸준히 타니까 그래도 기본적인 체력은 올라온 듯 싶었다.
막상 사고보니까, 수원에는 라이딩 코스가 별로 없어서 항상 서호천이나 돌면서 평속 20도 확보를 못한채 다니곤 했다.
그래서 라이딩 코스를 탐색하다, 안양천 가는 길을 떠올렸다.

마침 얼마 전, 수원 - 의왕 경수대로/지지대고개에 자전거길이 생겨, 원활하게 갈 수 있게 된 것을 알게되었고, 나는 어제 저녁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경로는 위에 지도에서 보이듯 성대역 - 이목동 -경수대로 (지지대고개 ) - 안양천

모든 코스에서 자전거길이 제공이 되어있다. 따라서 손쉽게 다닐 수 있지만, 아쉽게도 가는길은 역주행 코스라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물론 통행 인원이 얼마 되지 않아, 나도 마주오는 자전거를 거의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심해야한다.



저녁부터 달리기 시작한것이라, 카메라나 이런것들은 따로 챙기지 않아 사진은 안남았다 -.-..
꼭 생각해둬야 하는 곳이 한 곳 있었는데, 지지대 고개가 끝나고 안양천으로 들어가는 부분.


이 길을 처음에 들어갈 때 찾지 못해서, 저 멀리 지나서 들어갔다.  (그런데 오히려 그게 나을 수도있다. 저 길은 굉장히 울퉁불퉁...)


그렇게 들어가고 나면 ( 이 블로그 ) 에 나오는 것과 같이 한강을 향해 질주 할 수있다.



아 그리고 돌아올 때 갈림길이 있는데.... 한명 앞에 달리시는분 보면서 따라가다가 ... 잘못들어섰다.... 꼭 잘 보고 다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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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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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이 정말 자전거 탈곳이 없는거같다.

그래서 만들어본 서호천ㅡ이목동 코스

주말에는 서호천 인구가 많아서 힘들고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평속 20정도 유지가능한 코스이다.

성대역에서 화서역까지 기찻길따라 쭉 내려간뒤, 서호공원 좀 돌고 서호천 길 따라 이목동 새로 들어선 단지를 이용하는 코스

이목동이 짧은 구간이기는 해도 길이 잘닦여있고 유동인구도 적어서 타기 적당하다.


대충이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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